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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에 다녀와서

김동준 2003-04-23 (수) 10:45 22년전 5664  
지난 주간 아프간 카불에 다녀왔습니다.
포항, 인천, 싱가폴, 두바이 공항을 거쳐 카불공항에 도착하였고 돌아오는 길은 카불, 델리, 인천, 포항이라는 6개공항을 뱅뱅 돌아서, 비행기를 갈아타면서 가는 먼 길이었습니다. 덕분에 여행을 자주 하는 편인데 이번에는 몸상태가 좋지 않더군요. 델리에서 하루를 비행기 연결을 기다리는데 본의 아니게 3끼를 금식하게 되었습니다. 전날 먹은 아프간 음식으로 설사를 하게 되었고 음식이 먹히질 않더군요.

카불에 간 것은 지난 4월 7일에 선린병원과 카불의대가 협력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그래서 그 후속조치를 찾고자 다녀왔습니다.
현지에서 고등교육부 장관과 카불의대 학장을 만나서 인사를 나누었고, 카불의대와 수련병원을 돌아보고 왔습니다.
의대는 건물은 있는데 안에 교육기자재나 시설이 거의 없어진 상태입니다. 학생들은 이천명가까이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병원은 거의 시설이 없다시피 한 상황인 것이 제가 전에 있던 아프리카보다 사정이 열악하였습니다.

앞으로 사역을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의대교육에 더 중심을 찾도록 하였습니다. 아가페가 강점인 캠퍼스사역을 할 수 있는 길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단기팀으로 학생교육을 할 수 있는 팀을 구성하여 가도록 하겠습니다. 당분간은 기초부분을 강화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임상으로는 우선 요구되는 분야가 마취과와 방사선과였습니다. 그쪽 의사들은 자부심은 강하지만 훈련받은 부분이 전쟁으로 인해 너무 낙후되어 있으므로 그분들의 자존심을 상하게 하지 않으면서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는 길을 찾아야겠습니다.

장기적인 비전으로는 기숙사를 지어서 그곳에 있는 학생들을 중심으로 제자화사역을 시작해야 할 것입니다. 남녀 기숙사를 지을려고 하는데 여기에 헌신된 사감으로 역할을 할 다운들이 필요합니다.

아프간은 그동안 세계에서 가장 닫혀져 있던 국가인데 하나님께서 그 문을 활짝 열어주셔서 이제 많은 기회가 있습니다. 이 기회를 잘 이용하지 않으면 언제 문이 또 닫힐지 모르겠습니다. 또한 이런 사역의 방향을 잘 잡으면 앞으로 이라크와 북한에서도 비슷한 접근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제 이라크에도 들어갈려고 합니다. 우선 구호팀이 몇 팀 구성되어서 들어갈 것입니다. 그 이후에 장기적으로 사역할 수 있는 병원이나 의과대학을 선정하여 팀을 보낼려고 합니다.

아가페 여러분, 이제 세계 선교의 문은 우리 앞에 활짝 열려져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추수할 일군을 찾으시고 계십니다. 훈련받은 아가페 지체들이 이제는 일어나 나가야 할 때입니다. 기도하고 준비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동안 아가페에서 준비하고 기도하여 왔던 의료선교의 기회가 선린병원을 통하여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봅니다.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유미리 2003-04-23 (수) 13:24 22년전
수고가 많으십니다. 김동준 선생님, 저도 매일 매일 포항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셔서 언젠가는 포항에 의대전문대학원(한동대 국제로스쿨이 설립되었듯이, 국제의사 면허 취득의 문호도 열리겠죠?)을 신설해 주시며, 그로 인해 포항이 선교의 깃점이 되어 국제선교의 문이 활짝 열리지 않을까? 기대가 되어지며, 그로인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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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리 2003-04-23 (수) 13:24 22년전
수고가 많으십니다. 김동준 선생님, 저도 매일 매일 포항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셔서 언젠가는 포항에 의대전문대학원(한동대 국제로스쿨이 설립되었듯이, 국제의사 면허 취득의 문호도 열리겠죠?)을 신설해 주시며, 그로 인해 포항이 선교의 깃점이 되어 국제선교의 문이 활짝 열리지 않을까? 기대가 되어지며, 그로인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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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필 2003-04-23 (수) 16:27 22년전
하나님께서 귀하게 역사하시네요. 저도 계속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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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필 2003-04-23 (수) 16:27 22년전
하나님께서 귀하게 역사하시네요. 저도 계속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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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2003-04-23 (수) 22:52 22년전
앗싸!!방사선과 화이팅!!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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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2003-04-23 (수) 22:52 22년전
앗싸!!방사선과 화이팅!!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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